에스티팜 모더나 코로나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에스티팜 모더나 코로나입니다.

 

최근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백신 위탁생산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주식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에스티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에스티팜 주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티팜 주가전망

 

이제부터 에스티팜의 주가 분석, 주가 전망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에스티팜 주가 전망 및 실적을 통한 예측 등 자세한 정보를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해당 글은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쓴 정보제공 목적의 포스팅입니다. 언급된 정보 중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투자 행위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에스티팜, 내일의 급등주 될까?

20088월 유켐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2010년 삼천리제약을 흡수합병하면서 상호를 에스티팜으로 변경하였으며 20166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신약 원료의약품 및 제네릭 원료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C형간염치료제 원료의약품 및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입니다.

2020Roche CDMO Awards 2019를 수상하였으며 올리고 생산설비 1,2 차를 증설하였고, 11월에는 mRNA 관련 신사업에 진출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원료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회사로 주식장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종목 중 하나입니다.

 

최근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누가 체결할지 결정되지 않았는데요, 에스티팜도 후보에 있어 주식장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모더나 백신의 위탁생산 기업으로 녹십자를 비롯해 한미약품, 에스티팜, 바이넥스, LG화학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 바 있습니다.

정부가 모더나와 연내 체결을 목표로 한 2000만 명분 백신 확보 계약과 백신 위탁생산 계약은 별개라면서 “2000만 명 계약은 현재 질병관리청이 진행 중이며, 오늘 중 체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모더나는 한국 정부와 백신 공급 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모더나 측은 제안된 합의 조건에 따라 20212분기에 배포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모더나 외에도 화이자도 mRNA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했기에 향후 다수의 국내 CMO 기업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mRNA 공정은 특별히 대규모 동물세포 배양공정이 필요 없기 때문인데요, mRNA 백신의 생산은 전통적인 백신보다는 바이오의약품 공정에 가깝기 때문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을 보유한 모든 기업은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에스티팜 주가 분석 및 실적

20203분기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 763억원, 영업손실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112일 발표했습니다.

 

분기별 실적의 경우 20203분기 매출액은 224억원으로 동년 2분기 매출액 338억원 대비 114억원(-33.7%) 감소한 수치입니다.

20203분기 영업손실은 78억원으로 동년 2분기 영업손실 49억원 대비 29억원 증가해 손실이 늘어났습니다.

 

2017년에는 영업이익 618억원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돌연 영업적자로 돌아섰습니다.

 

2018년는 156억원, 201926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주력 공급처인 미국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 주문이 줄어든 게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길리어드에 C형간염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해왔고 매출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길리어드 C형간염 치료제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에 에스티팜 관계자는 "길리어드에 공급한 C형간염 치료제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는데 유병률이 낮아졌고 환자 수가 줄면서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면서 "하지만 올해 4분기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수주 계약이 이어지며 출하 물량이 늘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티팜 주가 전망

 

세계에서 올리고핵산 치료제(RNA 간섭 치료제) 수요가 늘고 있는데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치료제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위탁생산 수주물량을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장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상황인데요, 증권사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9만 원을 제시하였습니다.

올리고핵산 치료제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어 누가 먼저 생산능력을 확보하는지가 중요한데요, 에스티팜은 경쟁사들보다 빠르게 설비 증설을 완료하는 게 가능해 대규모로 수주물량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아시아 1위, 세계 3위 수준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현재 307억 원을 들여 경기 반월 공장에서 생산설비 증설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현재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연간 800kg 생산할 수 있는데 1차 생산설비 증설작업이 완료되는 2022년 상반기에는 약 2kg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2022년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세계 생산능력 1위 기업에 오른다는 점에 비춰볼 때 올리고핵산 치료제계의 삼성바이오로직스라고도 보는 것이 시장의 전반적인 평가입니다.

세계 올리고핵산 치료제시장은 2022년 혈액암 치료제의 상업용 생산 시작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마다 16%씩 성장해 시장규모가 201926억 달러(28756억 원)에서 202566억 달러(72996억 원)으로 커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에스티팜이 2022년부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후보회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완제의약(DP)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고 있지 않아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시면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블로그에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구경하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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