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 전망 2편
넷마블 주가 정보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 및 목표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마블 3분기 실적
넷마블은 3분기 매출액 6천423억 원, 영업이익 874억 원, 당기순이익 92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6.3%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2% 늘어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4천787억원) 비중은 전 분기와 같은 75%로 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고기록을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는데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등 기존 인기작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실적 및 4분기 실적
2020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조 4,84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2% 상승한 2,720억 원, 당기순이익은 99.4% 증가한 3,385억 원을 달성했하며 주식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4분기에는 매출 6,239억 원, 영업이익 825억 원, 당기순이익 1,033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4분기 매출 6,239억 원은 전 분기 보다 2.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4%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 825억 원은 전 분기 대비 5.6% 줄고, 전년 동기 대비 61.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1,033억 원은 전 분기 대비 11.7%, 전년 동기 대비 2097.9% 올른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2020년 전체 매출 중 해외매출은 1조 7,909억 원으로, 매출비중은 72%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무려 23.3% 상승한 수치입니다.
넷마블은 2020년에는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아시아 등 서비스 지역 확대와 '세븐나이츠2', 'A3: Still Alive' 등 신작의 출시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2분기에는 2분기에는 '제2의나라'를 한국, 일본, 대만 시장에 동시 출실할 계획이며, 2021년 하반기 라인업으로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력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중국 제외한 글로벌 권역에 도전하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증권사의 목표주가 전망은?
김 연구원은 “넷마블이 기존 모바일게임 ‘일곱개의 대죄’와 ‘블래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에서 2020년 4분기에 직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했다”며 “올해 출시하는 신작의 성과에 따라 넷마블 주가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보고 있는데요,
올해 엔씨소프트가 블래이드앤소울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넷마블의 기존 게임 매출에 추가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2020년 4분기에 이어 올해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출시에 따라 매출이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현재 ‘블래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모바일게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엔씨소프트의 신작 출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작의 흥행 여부가 실적에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김진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넷마블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낮춰 잡았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