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초록뱀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실적 예상 및 목표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초록뱀 올해 실적 예상은?
올해 국내 중소 드라마 제작사 가운데 최대 블록버스터 라인업을 구축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유한 9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드라마를 제작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계획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업계에 따르면 초록뱀은 올해 '펜트하우스' 시즌 2,3를 비롯해 총 7개 드라마 라인업을 확보했습니다.
시즌제 드라마 시도, 소재 확장, 블록버스터 드라마 제작 등으로 역량을 다방면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분기에는 지난 5일 자체 최고 시청률 28.8%로 종영한 '펜트하우스'의 시즌2가 제작된다. 또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등을 집필한 시청률 제조기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와 '소문난 칠공주' '왜그래 풍상씨' 등을 쓴 가족극의 대가 문영남 작가의 '오케이 광자매' 등이 방송됩니다.
업계는 초록뱀의 1분기 매출이 드라마 제작 편수 증가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초록뱀은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이 45억원 수준이었지만 '결혼작사 이혼작곡'과 '펜트하우스 시즌2'의 제작비만 380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또 '펜트하우스'는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높은 간접광고(PPL) 요청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팬엔터테인먼트 (6,020원 보합0 0.0%)와 공동제작인 '오케이 광자매'는 50부작으로 제작된다. 주말극 제작비가 200억원 수준인점을 고려할 때 1분기 매출액은 더 상승할 전망이다. 2분기에는 '펜트하우스 시즌3'가 준비돼 있다.
초록뱀은 하반기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들과 협업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를 내놓는다.
제작비 400억원의 드라마 ‘유스(YOUTH)’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은 작품이다. 상처투성이 소년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눈이 부시게' '역도요정 김복주'를 집필한 김수진 작가가 참여한다.
초록뱀은 지난해 유상증자로 확보한 430억원을 포함한 약 900억원의 현금성 자산으로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유스'도 자체자금으로 제작한 뒤 글로벌 OTT와 협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그날 밤'도 하반기 기대작이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구체적인 제작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계는 200~3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초록뱀(047820) 목표주가는?
올해 총 7개 드라마 라인업 확보하며 콘텐츠 강화를 통해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하반기, 빅히트와 BTS 드라마 제작 예정인 상황입니다.
목표가 2,900원 / 손절가 2,370원으로 제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