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적 및 목표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실적은?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매출 1505억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각 54.2%, 177.7% 증가한 수치인데요, 당기 순이익은 전 년 동기 대비 약 697%, 전 분기 대비 약 60% 증가한 약 270억 원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기존 주력 게임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작의 매출이 더해져 전 분기 대비 약 98% 성장한 약 89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3분기부터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 잡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가디언 테일즈는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화 한 첫 게임으로, 전 세계 230여 개 국가에서 전체 누적 가입자 수 550만 명을 돌파하며,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이 게임은 국내 및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의미한 성과와 반응을 축적해 나가고 있으며, 주 타겟 시장인 북미 게임 시장에서의 보다 큰 성과를 기대하며 준비 중입니다.

 

PC온라인 게임 부문은 코로나19 영향에도, 해외 성과가 유지되며 약 4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및 목표가는?

국민메신저를 넘어 국민플랫폼을 꿈꾸는 카카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카카오의 매출은 3조원, 지난해는 4조원에 달했습니다. 올해는 5조원을 넘볼 기세인데요.

 

이에 증권가도 연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어느덧 주당 60만원까지 내건 증권사도 등장했습니다.

 

1) 카카오는 올해 톡비즈의 매출 성장률을 전년동기대비 50% 이상으로 책정한 상태다. 톡비즈는 쉽게 말해 카카오톡 내에서 돈을 버는 비즈니스를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카카오톡 내 광고판인 '비즈보드(톡보드)'가 손꼽힌다. 현재 비즈보드의 일매출은 약 10억원 규모.

 

2) 카카오의 다양한 신사업 중 유일하게 수익화에 애를 먹고 있는 부문이 바로 모빌리티다. 카카오택시 이후 매년 수백억원 규모의 적자가 이어져온 상황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지난해 4분기 카카오T블루 택시수는 전분기비 3000대 가량 급증하며 누적 1.6만대를 넘어섰다. 올해는 비즈니스택시, 주차서비스 출시 등 영역 확장 기반 매출이 급증할 전망입니다.

 

3) 카오는 오는 3월 중 카카오M과 카카오페이지의 합병법인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띄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글로벌 사업이 확장되며 또하나의 멀티플이 생성될 공산이 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한축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웹소설을 중심으로 한 IP비즈니스를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스토리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2014'기다리면 무료'라는 혁신적인 BM을 통해 시장의 유료화를 이끌어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16개의 자회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약 8500개의 원천 스토리 IP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IP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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