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주가 전망 2편

메디톡스 주가 전망 2편

메디톡스 주가 전망에 대해 계속해서 살펴보자.

 

최근 실적 및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보자.

 

메디톡스는 최근 상승세가 엄청난 메디톡스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회사로써 특성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는 곳이다.

2000년도에 설립이 되어 20년 가까이 오면서 2012년부터 성장가도를 달렸는데요. 2018년도에는 주가가 74만원이 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떨어졌죠. 메디톡스의 주가는 지난해 초에 10만원 이하로 내려갔다가 현재는 회복중이고 최근에 거의 20만원 가까이 올라갔다.

 

최근 실적 

제약 업체인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2대주주 자리에 오른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가 급등했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주식 16.7%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대웅제약은 미국 내 나보타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에볼루스가 보유한 미국 내 재고도 판매할 수 있다. 메디톡스 역시 소송 전의 위치를 되찾았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의 갈등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휴젤에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 1위 자리를 내줬다.

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 '이노톡스주', '코어톡스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두고 여러 건의 행정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이번 합의로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합의금 3천500만 달러(약 380억원)를 2년에 걸쳐 지불하고 나보타 매출에 대한 로열티도 지급한다. 메디톡스는 또 신규발행된 에볼루스 보통주 676만2천652주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의 영업이익도 일정 부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톡스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14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3억원보다 적자 폭이 약 147억원 확대됐다.

 

증권사 목표주가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2만원으로 높였다. 이 증권사 선민정 연구원은 "이번 에볼루스와의 합의로 메디톡스는 상당한 실익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메디톡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