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주가 전망 2편

미래컴퍼니 주가 전망에 대해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실적은?

 

작년 4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주가 전망은?

정밀 그라인딩 세계 1위인 미래컴퍼니는 한 때 시가총액이 13000억원에 달했던 소부장 대표기업이다.

 

올해 초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2차전지와 반도체 장비로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수년간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시장이 위축되면서 성장이 둔화됐으나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TV, 모니터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도 기지개를 켜는 중이다.

 

미래컴퍼니 (41,850원 상승150 -0.4%)의 기술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주력 제품은 에지 그라인더인데 국내 최초 자체 개발에 성공한 아이템으로 미래컴퍼니의 현재(세계 점유율 1)를 있게 한 품목이다.

미래컴퍼니는 2차전지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차전지는 배터리셀을 감싸는 쿨링 플레이트가 중요하다.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는데 가공이 정밀하지 못하면 부분별로 온도가 달라져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고 폭발하기도 한다.

 

미래컴퍼니는 특유의 정밀 연마기술로 쿨링 플레이트를 균일하게 가공하고 검사하는 장비 사업화에 성공했다.

 

기존 2차전지보다 획기적인 성능을 지닌 전고체전지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액체로 구성된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배터리인데 구멍이 뚫려도 폭발하지 않고 충전 용량도 클 뿐 아니라 휘는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가볍기까지 하다.

 

미래컴퍼니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책과제 주관기업(씨아이에스, 디에이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참여)으로 선정돼 50이상급 전고체전지 셀 제조장비 개발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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