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 및 주가 전망에 대한 증권사의 의견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은?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75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6만달러로 16.2% 감소했고 순이익은 204만달러로 흑자로 올라섰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기존 항체진단에서 항원진단으로 진단 트렌드가 변화하며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받았다""다만 항체진단키트는 코로나 백신접종 이후 항체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수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달 항원진단키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해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주가 전망은?

 

진단키트업체 엑세스바이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8억원, 영업이익 687억원, 당기순이익 4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183% 증가하였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955%, 331% 증가하며, 손익이 크게 개선되었다.

 

회사는 작년 10, FDA로부터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허가를 받고, 전년 4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매케슨(McKesson), 콘코던스 헬스케어(Concordance Healthcare) 등 글로벌 대형 의료기기 유통업체를 판매채널로 확보하고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으며, 대표 브랜드 “CareStart”를 전세계 시장에 각인시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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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지만, 이익률 개선이 더 큰 폭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전하며, “코로나 진단키트는 말라리아 진단키트와 생산구조는 비슷하나, 판가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대비 현저히 높고, 제품의 주요 판매국이 생산지인 미국이라는 점이 이익률 향상에 크게 작용하였다고 전했다.

 

실적 확대는 202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미 FDA로부터 코로나 19 항원진단키트의 스왑을 비인두 뿐 아니라 비강에서도 샘플 채취가 가능하도록 긴급사용 승인을 받음으로써 진단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개선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및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며, “입찰시장을 통해 다져온 대규모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는 우리들제약으로, 지분 25.26%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코리아(http://www.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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