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주가 전망 2편

동방 주가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차트, 실적,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최근 실적은?

동방은 종합 커머스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사다. 시가총액은 351억원(10일 기준)으로 449위다.

 

이 회사는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이였던 이달 10일 동방은 전 거래일 대비 3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간 쿠팡 테마주로 엮이며 지난달 42240원이었던 주가가 이달 10일에는 7670원까지 올랐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행진을 했다.

 

현재 동방은 전국 21개 지점과 베트남·중국·영국 등 해외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거래사는 쿠팡 외에도 포스코, 홈플러스 등이 있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 감소, 영업이익은 15% 감소, 당기순이익은 55.2% 증가하였다.

 

차트 분석

최근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중기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흐름을 이어오다가 다시 밀리고 있지만, 최근 상승폭에 비하면 많이 밀리지는 않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주가 5MA 하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7,943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4.7만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74.7만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93.8%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목표주가, 주가 전망은?

쿠팡과 2018년부터 물류운송을 전담해 왔다.

 

이번에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하게 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증권신고서 서류에 따르면 쿠팡의 2020년 매출은 1196734만 달러(13조 원)2019년 매출인 627326만 달러(7조 원)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201969880만 달러(7736억 원)에서 202047490만 달러(5257억 원)으로 크게 줄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의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554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지난달 예상한 쿠팡 기업가치(327천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그룹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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