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두산인프라코어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 및 증권사의 목표주가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6586억원, 매출액은 7934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3.1% 하락한 수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의 ‘V자 반등과 글로벌 수요의 점진적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실제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72억원, 매출액은 2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3.8% 증가했다. 앞서 3분기에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14%, 3.9% 성장한데 이어 두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목표주가, 주가 전망은?

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된 뒤 엔진 판매 확대효과 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황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분할 관련 불확실성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현대건설기계과 함께 엔진 판매 확대의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5일 두산인프라코어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과 8500억 원 규모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를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분할해 매각한다. 사업회사는 현대중공업지주에 넘기고 투자회사는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수가 마무리되면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적분할되고 기존 주주들은 두산중공업 지분을 일부 보유하게 될 수 있다

 

- 2021년 연결기준 매출 82천억 원, 영업이익 832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26.4% 늘어나는 것이다.

 

- 유가 상승과 밥캣 판매 정상화로 2020년 부진했던 엔진부문 영업이익 반등이 전망

 

- 선진시장 정상화와 중국지역 점유율 상승은 건설기계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

 

-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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