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주가 전망 2편

만도 주가 전망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실적 및 목표주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최근 실적은?

만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7400억원, 영업이익 804억원을 기록,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다만 영업실적에 약 150억원의 쌍용차, 사천기차에서 발생한 대손충당금이 반영돼 이를 제외 시 954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발생했다. 국내, 인도, 중국 시장에서도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마진 개선이 확대된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주가 전망은?

만도는 전일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MHE)의 지분 10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체결(SPA)을 공시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수주에 나섰다. MHE는 중앙처리장치(ECU) 및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센서 공급업체로 인수가는 1650억원이다.

 

특히 유럽 지역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 만도는 이번 지분 인수로 통해 제약이 있었던 기술들을 유럽과 같은 주력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지역으로 수주할 수 있게 됐다. 수주할 기술에는 24GHz 레이더,ADAS, 액티브 세이프티 등이 있다. 유 애널리스트는 유럽 수주 본격화로 인해 잠재 성장성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 만도의 3분기 매출액은 14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19% 감소할 전망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이기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4189억원, 영업이익 291억원)는 각각 4.9%, 29.1% 웃돌 것

 

- 현대·기아차 가동률 회복 가속화, 신차 판매호조 통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매출 확대(20185200억원20197200억원20208000억원20219000억원 전망),

 

- 로컬 신차용타이어(OE)의 빠른 수요회복 통한 중국 실적 개선 (20202분기 흑자전환,

 

- 3분기 전 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 전망),

 

- 브레이크 스티어링 독점 공급(ASP 대당 65만원) 중인 북미 배터리전기차(BEV) 업체의 판매 고속 성장(2020+37%, 2021+72%) 수혜 전망

 

만도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올해 글로벌 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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