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대한전선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실적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대한전선은 LS에 이어 국내 전선업계 2위이다.
대한전선은 그동안 심각한 재무위기에 빠졌었는데요. IMM 프라이빗에쿼티에 인수된 후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상황이다.
최근에는 IMM이 대한전선을 매각하려고 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전선 예비입찰에 호반·세아 등 참여
국내 전선업계 2위 대한전선 예비입찰에 호반건설, 글로벌세아, 베인캐피탈 등 원매자 4곳 이상이 참여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 매각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CS)가 원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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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적은?
대한전선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대한전선은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 1조1천210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210%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332억 원)보다 12% 초과 달성했다.
3분기 매출은 3천269억 원, 영업이익은 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 33% 감소했다. 고객사 상황으로 인해 일부 프로젝트의 매출 실현이 4분기로 순연되면서 실적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기순손실은 전년도 3분기 누적 190억 원에서 226억 원으로 확대됐다. 해외 부실 계열사인 TGH(대한 글로벌 홀딩스)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기인식된 해외사업환산손실이 자본조정 계정에서 당기손실 계정으로 변경되며 발생한 단발적인 회계 장부상의 손실로, 수익성이나 자금 흐름과는 무관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3분기 부채비율(262%)과 자본잠식률(27%)은 전년 대비 19%p, 5.5%p 개선됐다.
목표주가, 주가 전망은?
- 중국을 중심으로 구리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이게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실적이 좋아질 전망.
- 세계적으로 그린 뉴딜이 추세,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을 생산하여, 미국, 영국, 대만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