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신세계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실적 및 주가 전망, 목표주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최근 실적은?

 

영업이익이 약 80% 이상 급감했다. 면세점, 화장품, 패션 등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백화점 및 자회사들의 빠른 회복세로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해 올해 실적 개선을 기대케 했다.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4% 늘어난 13,403억 원, 영업이익은 4배 증가한 1,0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4.2%, 46.0% 줄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5.5% 감소한 47,660억 원, 영업이익은 81.1% 줄어든 약 883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5,931억 원에서 110.3% 줄어 당기순손실 60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증가세로 전환된 배경에는 백화점 및 자회사들의 실적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 주효했다.

 

 

목표주가, 주가 전망은?

2021년 낮은 기저효과와 점진적 소비 개선 기대. 2021년은 낮은 기저효과와 점진적인 일상 정상화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다만, 코로나 19 영향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전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300,000'을 제시했다.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 47% 감소했죠.

다만, 이미 시장에서 예견하던 바였고, 예상만큼 나온 수준이라 시장에 큰 충격은 없었습니다.

신세계는 크게 백화점 사업과 면세점 사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면서 백화점 매출을 기반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점쳐집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미 백화점 매출에서 감지되고 있는데요.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1~2월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0%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신세계는 명품 비중이 30%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독보적입니다.

명품 소비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3사 실적 희비도 엇갈렸는데요.

신세계는 웃었습니다.

롯데는 매출 규모는 크지만, 증감률이 가장 크게 타격을 입었고, 신세계는 가장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선 "내실이 가장 좋았다"라고 평가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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