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쏠리드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쏠리드는 1998115일에 설립되어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한다. 주력 수출 품목인 DAS의 시장 규모는 2016~2026년 사이 CAGR 12.1%의 견조한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5G 시장은 3만원대의 저렴한 요금제를 내놓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알뜰폰업계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시끌거리고 있다. 5G의 알뜰한 요금이 나올 경우 실질적 통신비 요금인하 효과보다는 알뜰폰 시장퇴출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중저가 요금제는 환영할 일이지만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과기정통부도 고심에 들어갔다. 알뜰폰 업계도 우려를 표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시장과 SK텔레콤 요금제에 관해 "심사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진행 중이다. 이를 마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신규 요금제에 대한 정부의 수용 여부는 오는 13일 전후로 결정될 예정이다.

 

최근 주식 시장에서 2020년 내 국내 5G 장비업체들의 미국향 매출 발생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라며 다만 12월 국내 5G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삼성과 노키아로부터 구매주문서를 받으면 곧바로 매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근거는 이미 국내 5G 장비업체들이 상당부분 자재를 확보한 상황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9월 삼성은 미국 버라이즌으로부터 8조원 가량의 수주를 따내기 전부터 협력업체 부품 구매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이미 국내 5G 장비업체들이 상당부분 자재를 확보한 상황이며 일부 업체들의 경우엔 이미 미국향 초기 납품 물량 재고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통신사의 구매주문서를 받기 전에 국내 5G 장비업체의 주가 선반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과거 연말·연초엔 새해 유망 섹터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는 점 역시 5G 장비주 매수에 적극 나서야 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