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앤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앤씨앤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은?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 앤씨앤이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18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04분기 매출액 242억원,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기대비 3.63% 하락 전년동기대비 7.83% 상승이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9.25% 증가 전년동기대비 33.83% 감소했다.

 

연간으로는 매출액 860억원 영업손실 119억원이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9.64% 늘어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앤씨앤은 블랙박스 영업 호조로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을 51억원 기록하며 물적분할 이후 2년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자율주행 카메라 관련 반도체를 개발하는 자회사 넥스트칩과 자율주차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베이다스 등 관련 자회사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119억원을 기록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는?

카메라 기술력으로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따른 직접적 수혜를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앤씨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ISP(Image Signal Processor·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AHD(아날로그 HD)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라며 "이는 ADAS(주행보조)와 자율주행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카메라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ISPCMOS(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 이미지센서와 한 쌍으로 사용되는 시스템 반도체로 센서로부터 받아들인 노이즈를 제거하고 화이트 밸런스 등을 맞추는 기능을 수행한다. AHD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UHD급 고해상도 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앤씨앤은 지분 90.9%를 보유한 넥스트칩을 통해 해당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ISPAHD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SoC(System on Chip·시스템온칩) 개발을 완료했다""'아파치4'2022년부터 일본 완성차 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며 '아파치5'2021년 개발 완료해 글로벌 자동차향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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