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주가 전망

계속해서 피엔티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은?

 

피엔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7% 늘어난 661억원, 영업이익은 52.4% 증가한 93억원, 영업이익률 14.1%를 시현했다라며 코로나19에 기인한 해외 영업제약으로 중국 등 글로벌 수주인식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분기를 기점으로 해외 영업 재개를 통해 엔지니어 및 관련인력의 유출입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지연된 해외향 매출은 내년 상반기내 이연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원 연구원은 피엔티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9% 늘어난 812억원,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어 턴어라운드의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전해동박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롤투롤 장비 국내 1위 업체인 피엔티의 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해 분기 누적 매출의 90% 이상은 전극공정 및 동박장비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 전극공정 장비 부문에서는 일본 업체가 시장을 석권하고 있었다. 그러나 피엔티가 국내 3사로부터 수주물량을 꾸준히 확보하면서 점유율이 점증하고 있다라며 피엔티는 국내외 동박 생산업체 및 배터리3사를 주요 고객사로 보유 중이다. 배터리 국내3사는 2023년내 350GWh 수준까지 CAPA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동박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혜 강도는 내년까지 안정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라며 소재단의 수주잔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주 대부분은 전지용 동박 생산 장비로 추정된다. 피엔티의 시장 점유율은 약 50% 수준(나머지 군소장비 업체)이며, 고 난이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는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내년까지 전방시장 성장에 따른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2차전지 공정 섹터의 벨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내년 상반기에 다시 재개될 전망이라며 글로벌 동종업계(도레이, 히라노 테크시드, 리드차이나, 잉허과기)는 평균 23배 이상에서 거래 중이며, 국내 2차전지 대표 장비 Peer Group(엠플러스 씨아이에스 피엔티, 에이프로, 티에스아이, 상아프론테크)은 평균 17배 이상으로 거래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 투자포인트는 코로나19 해빙에 기인한 글로벌 수주인식 정상화, 기존 고객사향의 지속적인 수주 확대, 유럽/중국 등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등이라며 피엔티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4900억원 수준이다. 코로나19 해빙에 따른 수주가 올해대비 상향될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는?

상상인증권이 피엔티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5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피엔티가 확실한 성장성과 독보적인 시장내 지위를 기반으로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피엔티 투자 포인트로 코로나19 해빙에 기인한 글로벌 수주인식 정상화 기존 고객사향의 지속적인 수주 확대 유럽과중국 등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OPM 개선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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