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후성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 및 주가 전망, 목표주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은?

 

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 증가와 냉매가스 시장 악화로 최근 실적은 부진을 겪었다. 특히 지난해 상대적으로 온화한 날씨 영향으로 냉매가스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냉매 제품은 원재료와 제품가격 모두 변동성이 큰데 원재료 가격이 결정되는 중국 시장과 판가가 결정되는 국내 시장 모두 관련 경기가 부진하면서 이익 모두 훼손됐다.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8.9% 감소한 36억원에 그쳤고 당기순손실 3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는?

 

1) 주가 전망

 

RE100과 탄소 국경 조정 제도, 미국 파리 기후 협약 재가입 등 전세계 환경 정책이 강화되면서 반도체 업계도 관련 환경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석유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김양재 연구원은 전세계 RE100을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더불어 최근 미국·대만 정전 등 불안정한 전력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점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른 최우선주로 후성을 제시했다. 그는 “2차전지 소재 대규모 증설 효과와 캐시카우 냉매 호조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사업보고서 발표 후 목표주가를 재조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202012월 증권사 목표주가 제시

 

유진투자증권이 후성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5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후성은 중국(후성과기)에서 400톤의 전해액 첨가제(LiPF6) 생산능력을 3,800톤으로 증설을 진행, 4분기말에 완공한다.

 

국내에 1,800톤을 합치면 동사의 LiPF6 생산능력은 2,200톤에서 5,600톤으로 155% 증가하게 된는 것으로 나타났다.

 

, 후성과기는 대규모 증설로 인한 비용부담으로 3분기까지 161억원의 순적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분만 턴어라운드를 해도 후성의 2021년 실적 개선은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증권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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