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케미칼 주가 전망 2편

그린케미칼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는?

 

1. 그린케미칼은 폴리카보네이트 등의 원료로 쓰이는 디메틸카보네이트(DMC) 등을 생산해 공급 중이다. DMC는 상온에서 무색, 무취의 미황색 액체로 폴리카보네이트 생산에 필요한 독성화학물질 포스겐(Phosgene)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화학제품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강도, 내충격성, 내열성 같은 기계적 성질이 뛰어나면서도 투명도가 높아 건축, 자동차 소재 등 전 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 방역용 비말차단 폴리카보네이트 가림막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증시에서도 폴리카보네이트 관련 종목이 수혜를 입고 있다. 폴리카보네이트 제조 업체인 에스폴리텍의 경우 지난 32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최근 9000원 수준에 육박하는 등 4배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그린케미칼은 폴리카보네이트 원료인 DMC를 지난 2008년부터 국내 화학대기업인 롯데케미칼에 공급하고 있다. 15년간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DMC 외에도 계면활성제 기초원료 및 첨가제로 사용되는 에탄올아민(ETA)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광학필름 및 플라스틱 코팅에 사용되는 아크릴레이트모노머(AM)도 국내 톱3의 생상능력을 자랑하는 정밀화학 산업 강소기업이다.

 

2. 그린케미칼은 이산화탄소 포집에서 한발 더 나아간 CCU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펀더멘털도 준수하다. 올해 그린케미칼은 6년 내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올해 전반기에만 8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지난해 온기 영업이익인 78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실적도 그 직전해 영업이익 34억원 대비 132.1%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였던 점을 고려하면 뚜렷한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각 증권사는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실적은?

 

작년 4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 늘어난 656억원을 기록했다.

 

그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 영업이익이었던 2019 3분기보다도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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