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 주가 전망 2편

제주반도체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업체 제주반도체 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반도체와 퀄컴 5G 모뎀용 메모리 제품, 전장용 자동차 반도체 등을 앞세워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반등과 차량용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로 영업이익률은 9.6%를 기록할 것"이라며 "전년 대비 7.0%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3. 제주반도체 는 메모리 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팹리스 반도체 업체다. IoT를 비롯해 모바일, 자동차 전장 등에 저용량 메모리반도체 제품을 적용한다. 지난해 세계 최대 통신용 반도체 업체인 미국 퀄컴으로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제품 인증을 받았다. 최근 자동차 전장업체에 메모리반도체를 양산 공급하기 시작했다.

 

4. 제주반도체 는 지난해 5개 메모리반도체 제품에 대한 ‘AEC-Q100’(자동차용 부품 신뢰성 평가규격) 인증을 받았다. 진입이 까다로운 자동차 전장 분야에 들어가기 위해 필수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5.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 제주반도체 는 차량의 응급용 외부통신 기능향 품질인증 (AEC-Q100인증)을 받았다""유럽과 한국에서 평가 완료해 시장 공략 성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부터 3년 이상 준비한 목표시장은 일단 채용되기 시작하면 5년은 안정적으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 제주반도체 는 중기적으로 연평균 30% 성장해 2024년 반도체 매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퀄컴에서의 인증은 제주반도체 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 위상에 대한 중요한 척도"라며 "지난해 7월말 첫 인증은 단지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5G시대 확대의 선도업체인 퀄컴의 필요성과 제주반도체 기술력을 고려하면 지속적인 추가 인증 추진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있다""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밸류에이션의 재평가 계기가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센터장은 "백신보관용 메모리는 기술력을 입증한 계기"라며 "업황호황에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공급 부족사태로 인해 팹리스 업체 입장에서 얼마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확보할 수 있는지 중요도가 크게 높아졌다"" 제주반도체 는 지난해 말 기준 6개월치 가까운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미국 자동차 회사의 생산 라인이 멈추기도 했다. 바이든 정부의 검토가 이들 품목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맹을 통한 공급망 확대 및 강화 쪽으로 초점을 맞춘다면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 오강호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공급이 제한된 환경 속 수요 회복이 나타나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반도체 가격 상승시 제품 단가도 증가하는 구조"라며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7. 그는"자율주행과 기능 확대에 따라 탑재되는 반도체 양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성능, 고스펙 반도체 제품뿐만 아니라 저전력 반도체 제품군 확대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투자 의견 및 목표가는 제시 하지 않음.

 

최근 실적

 

제주반도체(080220)가 지난해 실적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반도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8297426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 %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847200만원으로 전년 487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에는 주력인 4G 사물인터넷(IoT)용 메모리 수요증가와 전장반도체, 새롭게 준비 중인 5G IoT용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 사업에서 괄목할 실적 개선을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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