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한국석유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실적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정부는 그린에너지 정책의 한 방안으로 자전거 보급률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 같은 정부정책에 힘입어 자전거 제조, 판매업체와 자전거도로 건설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전망된다.

 

한국석유는 자전거 도로의 주원료인 컬러바인드를 개발해 새만금 및 울산 태화강변 자전거 전용도로 사업에 컬러바인드를 공급했다.

 

2) 자본잠식 위기에 놓인 한국석유공사 사장 공모에 총 12명이 응모했다. 작년 말 부채 20조원을 돌파했을 정도로 경영상황이 좋지 않아 지원자가 적을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많은 후보자가 몰렸다. 최근에는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달렸다.

 

3)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기타 주요 산유국(OPEC+)들이 3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감산 합의 유지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해 12월부터 러시아가 '이견'을 드러내며 증산을 요구하는 상황이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또 '나 홀로 감산'을 지속할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현재 석유시장은 잔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난 2019년 상단(배럴당 45~65 달러)까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회복된 상황이다.

 

예상보다 빨리 연 1.5% 선을 돌파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의 '상방경직성' 하에서, 예상되는 3~4월 기대 인플레이션 확대가 석유시장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OPEC+의 공조는 사우디와 러시아 간 합의가 필수인데, 작년 12월부터 이견을 보여 온 러시아는 이번에도 증산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실적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 감소, 영업이익은 101.4% 증가, 당기순이익은 31% 증가하였습니다.

 

핵심 사업부문인 아스팔트상품부문의 실적 회복 및 합성수지부문의 선전으로 매출 증대 되었으며, 비용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 또한 증가세를 시현하였습니다.

 

향후 정부정책에 맞춰 친환경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신규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여 실적 개선 도모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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