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팅크웨어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실적 및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1차 협력사로 선정된데 이어 연초 중국 완성차 업체 체리자동차에 AR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공급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BMW의 블랙박스 사업 수주 소식까지 들리고 있다.

 

다만 팅크웨어 측은 BMW 수주와 관련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2) 특히 작년 현대차 협력사 선정시 거쳐야 하는 품질운영시스템 평가제도가 까다롭기로 유명하여 높은 주목을 받았었음.

 

이에 따라 팅크웨어는 블랙박스뿐만 아니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긴급제동장치(AES),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고정밀지도(HD), 증가현실(AR) 등에서 현대차와 기술협력을 이룰 것으로 기대

 

3) 팅크웨어 블랙박스는 미국 포드사의 공식 액세서리로 인정받았고, 작년에는 르노삼성에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V9'을 공급

 

4) 최근 3년 동안 주력사업인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사업에서 부진, 최근 3년 간 내비게이션 매출 추이를 보면 2017294억원 2018179억원 2019137억원 등 매년 매출 감소.

 

반면 블랙박스는 지난해부터 반등 조짐, 블랙박스 매출을 보면 20171457억원 20181295억원 20191014억원으로 3년 연속 매출이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분기 누적 매출 10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며 성장세로 흐름이 바뀌었다.

 

5) AR 내비게이션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상용화시켰고, 아이나비 지도를 오랜 기간 운영해왔기 때문에 지도플랫폼 개발 등에서도 노하우를 보유한 상태,

 

메인 사업인 블랙박스 외에도 전장사업 전반에서 협력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

 

6) 최근 배달대행 전문업체 스파이더크래프트와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국내 모빌리티와 배달플랫폼 사업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이에 맞춰 제품 및 플랫폼, 위치 기반 솔루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진행,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 다양한 신규 모빌리티 사업 분야를 확대, 발굴할 예정

 

 

최근 실적

- 지난해 매출액은 1976억으로 전년(1822억원) 보다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년(78억원) 보다 59.5% 늘었다.

2004년 국내 최초로 네비게이션 전용 단말기를 출시한 데 이어 차량용 네비게이션 시장 1위를 오랫동안 지켜왔다.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며 차량 거치용 네비게이션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티맵’, ‘카카오맵등 모바일 네비게이션이 확산된 영향이 크다.

 

당시 팅크웨어는 미래 먹거리로 블랙박스를 택했다. 매출 구조는 10년 만에 완전히 변했다. 2009년 팅크웨어 매출에서 네비게이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7.5%였으나 2019년 네비게이션의 매출 비중은 8%에 불과하다. 반면 블랙박스 매출은 72%로 높아졌다.

 

지난해 완성차 판매량도 실적 개선의 배경이다. 우리나라에서 블랙박스는 이미 차량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완성차 판매량은 곧 블랙박스 매출로 이어진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완성차는 161만대다. 판매량이 전년(154만대) 대비 72000여대 늘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에도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

 

1~2년 전 발을 들인 신사업들도 지난해 실적에 한 몫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매출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생활가전 브랜드 블루벤트와 전동킥보드 브랜드 로드기어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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