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젬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디알젬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실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삼성전자에 주식 투자 성공
디알젬은 지난해 11월25일 삼성전자 주식 7만4404주를 약 50억원에 장내 매입했다. 주당 평균 단가는 6만7200원이다.
취득 이유는 단순 투자목적으로, 모두 현금으로 사들였다. 투자금액은 디알젬 자기자본인 325억원의 15.4%에 해당하는 큰 규모다.
당시 시장에서는 디알젬의 삼성전자 주식 매입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점을 잡았다는 의견과 상승 잠재력을 본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결국 디알젬의 판단이 현재까지는 옳았다. 전날 기준 삼성전자의 종가는 8만8000원이다. 약 한달 반 새 31%의 평가차익을 거둔 셈이다. 50억원의 투자금액은 65억5000만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2019년 기준 디알젬의 순이익은 57억원이었다. 한 분기에 벌 수 있는 이익을 삼성전자 투자로 벌어들인 셈이다. 이 평가차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외수익으로 잡힐 전망이다.
2) 코로나 수혜 올해까지 유지 될 듯.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X-Ray 장비 수요가 급증했으며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있으나 최소 올해에서 내년까지는 두고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병원보건소 DT진료소 등에서 모바일 포터블 X-Ray 장비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2019년 10월 전제품 라인업의 FDA와 CE 인증을 획득해 적시에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
디알젬은 WHO의 권고기준 출력인 32KW 이상 X-Ray 시스템 누적생산량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전세계 93개 국가의 200여개 의료기기 딜러사와 거래중이며 지난해 수출비중은 76.8% 수준.
또한 노바백스 관련주로 관련 수혜를 전망 받고 있는 상황임.
최근 실적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3억원,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70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