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메디포스트의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메디포스트의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미국에서 1/2a상을 종료한 카티스템은 동종 줄기세포임에도 불구, 다수 처방의 국내 장기 안전성 데이터와 17000바이알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상을 생략하고 3상 진입 가능하다는 가이드라인을 받아 파트너사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음.

 

현실적으로 일본 시장 진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일본 무릎 골관절염 환자수는 약 3000만명으로 미국과 유사한 데 반해 퇴행성 질환에 대한 의료보험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 세포치료제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인 상황

 

에바스템으로부터 일본 임상과 관련한 약 300만달러의 마일스톤 수령이 가능하며, 마일스톤 유입 시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됨.

 

2) 주사용 골관절염 치료제인 2세대 주사용 줄기세포치료제 스멉(SMUP-IA-01)은 카티스템과 동일하게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이나, 사이즈가 더 작고, 효능이 좋은 세포만 선택해 자동생산시스템으로 대량 생산된다. 또 냉동제형으로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1세대 카티스템 48시간)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음

 

 

즉 적응증 확대가 가능해 타겟 시장이 더욱 크고 글로벌 진출에 더욱 적합, 올해 말 국내 1상 임상이 종료돼 내년 상반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1상 결과가 종료되기 때문에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 이전도 기대해 볼 수 있음.

 

최근 실적

 

메디포스트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862500만 원, 영업손실 241300만 원, 순손실 1869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6.14% 늘었다. 영업손실은 70.08%, 순손실은 86.7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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