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201911월 블레이드로 유명한 국내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에 125억 원을 투자하며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

 

유명 IP를 보유하고 개발력이 입증된 회사를 확보하면서 퍼블리싱 역량과 VR 등에도 기술을 가진 와이제이엠게임즈와 큰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2) 2020년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했던 질병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라스트커맨더'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신작을 선보이지 못했다.

 

코로나19VR방 등 VR관련 오프라인 사업도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진동모터 등 제조사업 부문도 매출액 감소를 피할 수는 없었다.

 

3)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303억 원, 영업손실 23억 원, 순손실 7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이 25.4%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전자전환했다. 순손실도 34.1% 늘었다.

 

4) 2019년 액션스퀘어 인수를 마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의 관리종목 탈피를 위해 경영효율 개선 등에 힘을 써왔다.

그 결과 액션스퀘어는 2020년 연결 기준 58억 원, 영업손실은 77.5% 개선한 1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도 77.9% 개선하며 2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별도 기준으로 매출 63, 영업이익 12억 원, 당기순이익 2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5) 메타버스 수혜 전망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올해 '메타버스'와 관련된 부분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사업으로 기대받고 있는 분야다. 현실 세계가 아닌 '메타버스' 세상에 자신을 상징하는 아바타로 접속해 업무, 쇼핑, 쇼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말한다.

 

이에 '메타버스'VR, AR 등의 기술 등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이멀스를 통해 VR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원이멀스는 직접 개발한 VR 게임을 10여 개국 200개 이상 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하면 VR 세상에서의 촉각 구현도 크게 관심받을 수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이 부분은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소형 전통모터 제조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메타버스'의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메타버스' 시장이 올해부터 빠르게 성장해 2025년 관련 하드웨어 기기 매출이 약 3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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