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유진로봇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로봇산업의 미래

 

국내 로봇관련 회사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주가가 들썩였다. 로봇관련주에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일 미국 로봇 업체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그룹이 인수할 미국 로봇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스팟'으로 유명한 회사다.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사업 강화를 통해 체질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미래 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분위기에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인 로보스타와 자율주행 연구를 하고 있는 유진로봇이 지난 14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교육용 로봇 사업을 하는 로보로보, 자율주행 로봇 개발사 로보티즈 등도 10% 안팎의 높은 주가 변동을 기록했다.

 

미래 기술과 관련한 로봇 회사들에 대한 성장 기대감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기술, 특히 모빌리티와 관련해서는 대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인수합병(M&A) 및 협력관계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관련 기업들도 테슬라와 같은 신생 업체들이 전기차, 자율주행, 초연결 측면에서 앞서나가면서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점을 고민하기 시작해서다. 현대차그룹이 현실화된 대표적인 케이스다.

2) 글로벌 로봇 시장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2%의 성장세를 기록해 올해 444억 달러 수준에서 1772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

 

3) 유진로봇이 '3D 스캐닝 라이다(LiDAR) 센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 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R&D)이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최근 몇 년간 자율주행 솔루션을 신규 메인 사업으로 결정하고 전환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R&D 비용 소진과 실적 부진을 감내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시장 확장 기로에서 새로운 성장을 꾀하고 있다.

 

유진로봇은 최근 3D 라이다(LiDAR) 센서를 자체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

 

4) 2016년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냈다. 개별실적으로 2018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해 관리종목 지정 등을 면했다.

 

하지만 2019년과 지난해 3분기까지 적자로 돌아섰다. 이 과정에서 2020년 초 장난감 전문 제조업체 지나월드를 분할해 완구사업을 분리하고 효율성을 꾀했다.

 

5) "최근 2~3년 동안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으로 체질 개선을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했다"면서 "라이다 센서, 고카트를 포함해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제품이 올해 약 10개 정도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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