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주가 전망 2편
한컴위드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한컴도 지난해 9월 항공우주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우주·드론 전문기업 ‘인스페이스’를 인수했다.
인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신의 최명진 대표가 2012년 설립한 기업으로, 항공우주 위성 지상국 분야 기술 1위 기업이다. 주로 위성 지상국 구축 및 운영, 인공지능 기반의 위성·드론 영상 분석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부터는 드론 자동 이·착륙, 무선충전, 다중운영, 통신 데이터 수집·관제·분석 등 기술을 통합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 `드론셋(DroneSAT)`을 개발해 드론 SW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한컴그룹은 ‘인스페이스’의 드론셋 기술을 기반으로 한컴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IoT,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다양한 요소기술들을 융합해 ‘지능형 드론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
2) 한컴위드 자회사 우주·드론기업 한컴인스페이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공공성 과학 데이터 관측을 위한 위성 정보 서비스의 지상국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기로 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지상국 시스템은 우주 위성을 지상에서 관제하고 위성이 모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 항공우주 관제에 클라우드 기술이 접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에서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관제와 처리·분석, 관리, 배포 등 지상국 구축 기술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용자 서비스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최근 실적
한컴위드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09억2100만 원, 영업이익 23억7100만 원, 순이익 70억9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95.35%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78.9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