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주가 전망 2편

계속해서 대원미디어 주가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1) 증권가의 전망

 

대원미디어에 대해 지금까지 시장 대비 성장률은 낮았으나 올해 디지털 비중이 종이책을 초과하며 성장 구간에 진입한 점이 투자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

 

대원미디어가 지분 80.2%를 보유 중인 자회사 대원씨아이는 디지털 부문 고성장에도 기존 주력매출원인 종이책 매출 감소로 지난 5년간 평균 매출액 성장률 5%에 불과했다.

 

대원씨아이의 디지털 매출 비중은 올해 말 기준 50% 초과할 전망으로 올해 웹툰 시장에서의 양호한 성장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며, 지난 5년간 디지털 매출이 연평균 22.4%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종이책 비중으로 인해 대원씨아이 전체 매출액 성장률은 웹툰 시장 성장률을 밑돌았음.

 

올해부터 웹소설 지식재산권(IP) 확보 및 자체 제작 웹툰 편수 확대로 디지털 매출이 종이책 매출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용산 부동산 또한 숨겨진 가치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음.

 

2) 최근 실적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99% 증가한 728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65% 늘어난 524천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매출은 2,66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39% 증가했다.

대원미디어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이같이 밝히고 닌텐도 유통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활동 증가와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포함한 국내 정식 출시된 한글화 타이틀이 다수 출시됨에 따라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소프트웨어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것이 실적 호전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손익의 경우 닌텐도 유통 사업의 마진율이 낮지만, 매출 큰 폭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동반 증가 대원씨아이의 온라인 중심으로의 사업 재편과 함께 웹툰 사업에서 성과로 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등도 주요 요인이다.

 

대원미디어 측은 "기존에 출판 자회사 대원씨아이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중국 시장 기점의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사업은 더욱 강화하면서, 웹툰 자회사 `스토리작`을 통한 일본 시장 기반의 글로벌 웹툰 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온라인 콘텐츠의 매출 비중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