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언제까지 해야 할까?

오늘은 "코로나 백신 접종 언제까지 해야 할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지속되는 돌파감염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을 서두른다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언제까지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하나요?

전문가들은 이번 3차 접종 효과에 따라 4차 접종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된다. 감염예방 중증예방 사망예방이다.

 

단순히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해 물 백신으로 평가할 수 없는 이유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백신 접종 완료 뒤) 코로나19에 걸린다 하더라도 중증·사망으로 진행되는 게 미접종군에 비해 얼마나 낮은지 이것도 중요한 백신 효과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2차 기본 접종의 효과는 정부 예상보다 빨리 떨어졌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코로나19 중증화율은 2.8%로 높은 수준이다. 10월엔 2.1%였다. 자연히 3차 접종 시기가 당겨졌다.

 

하지만 이번 3차 접종의 중증·사망예방이 효과적일 경우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접종간격이 3개월보다 더 늦춰질 수 있단 의미다

 

동시에 한계상황에 다다른 의료대응 역량이 회복돼 멈춰 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재개되면, 4차 접종 대상자도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다시 좁혀질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이번 3차 접종의 효과부터 분석하는 게 필요하다.

 

정부 관계자는 “3차 접종 후 감염 예방 외에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어느 정도 지속하는지 과학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차 접종 검토는 그 이후다.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대상자는?

 

 

 

※ 현재 3차 백신 접종 대상은 아래와 같으며 얀센 및 면역저하자는 기존대로 2차 접종 후 2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3차 접종이 가능하며, 18세 이상 모든 연령층은 기존 4,5개월이 아닌 모두 3개월이 지난 시점, 90일이 지난 후에 3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면역저하자 및 얀센 접종자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백신 예방효과를 높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가접종(부스터샷)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백신 종류는 mRNA 백신으로 실시되며 면역저하자를 제외한 대상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 받게 된다.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이 경과하면 추가접종을 실시해 예방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내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11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급성백혈병, 면억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 형성이 어려운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며 면역저하자 정보를 구축해 사전예약 후 접종을 진행하되, 필요할 경우 의사 소견으로 대상자 추가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얀센 접종자의 경우에도 1차 접종 이후 2개월이 지났으면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

 

 

2) 고령층 및 고위험군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백신 예방효과를 높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가접종(부스터샷)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백신 종류는 mRNA 백신으로 실시되며 면역저하자를 제외한 대상은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 받게 된다.

 

  • 60세 이상 고령층과 그 외 고위험군은 내달 5일부터 시행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희망하는 접종 일정에 따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은 내달 25일부터 실시된다.

  • 특히 내달부터 추가접종 대상이 되는 경우는 지난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양로시설·노인공동생활가정·주야간보호·단기보호) 이용·입소자와 종사자다.

  • 50대 이상의 경우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3차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

 

 

  •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주민센터 등을 통해 대리예약 등 예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3) 병원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및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상반기 접종 시행방식과 유사하게 의료기관 자체접종과 방문접종을 통해 접종받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희망자 수요를 파악한 후 필요한 백신 물량을 배송할 예정이다.

 

, 1단계 추가접종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한 점을 고려해 퇴사와 퇴원 등으로 현재 근무 또는 입원 중이 아닌 자는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4) 18~49세

 

지속되는 돌파감염으로 인해 50대 이상의 연령층 뿐 아니라 18세 이상부터 40대까지 연령층을 확대한다고 발표하였다.

 

18세~49세의 경우 50대와 마찬가지로 2차 접종 완료 후 150일 지난 시점, 5개월 이후부터 3차 접종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예정되어 있다.

 

 

 

 

백신 예약 하기

 

 

 

 

예약 안내

 

1) 예약종류 : 본인예약

 

2) 예약 준비물 : 휴대폰 인증 혹은 공인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3) 백신 접종 예약 홈페이지 접속 후, 예약하기를 클릭합니다.

 

4) 아래와 같이 순서대로 진행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5) 예약 완료 후에는 예약 완료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문자의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날짜에 가셔서 접종하시면 됩니다.

 

 

 

백신 예약 신청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해도 괜찮은 걸까? 안전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접종받은 사람들은 어떤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아도 부작용이 거의 없이 면역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사이언스미디어센터(SMC)는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및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학교 등 공동 연구팀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7개 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 한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 및 면역반응에 문제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2일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약 180여개국, 화이자 백신은 145개 이상의 국가에 보급됐다. 하지만 두 백신 모두 시간의 경과와 함께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의료 체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 6월 한 달간 영국 내 백신접종센터에서 모집한 30세 이상 성인 2878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노바백스, 얀센, 모더나, 발레바, 큐어백 등 7종을 추가접종한 뒤 나타난 안전성 및 효능을 확인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그리고 큐어백 백신은 mRNA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및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 노바백스 백신은 단백질 항원합성 백신 그리고 발네바 백신은 불활화 백신이다.

 

참가자들은 2020 12월부터 2021 2월 사이에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은 최소 70일 이후 2차 접종을 받았으며 화이자 백신 접종자들의 경우 최소 84일 후 2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 모든 참가자들은 2차 접종을 마치고 10~12주 뒤에 3차 추가접종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 중 30~69세 연령군의 평균 연령은 53, 70세 이상 고령자 집단의 평균 연령은 76세였다. 화이자 백신 접종의 경우 각각 51, 78세였다.

 

추가접종을 받은지 28일 후 코로나19 중화항체 수준을 관찰한 결과 백신별로 상이했다. 아스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이 추가 접종을 받았을 때는 백신 7종 모두에서 면역 반응이 나타났다. 그러나 화이자 백신 접종자들이 추가접종을 받았을 때는 발네바 백신을 제외한 6종의 백신만이 면역 반응을 보였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집단에서는 추가접종 받은 백신에 따라 항체 수준이 1.8~32.3배까지 증가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1.3~11.5배 차이를 보였다.

 

가장 항체 수준이 크게 증가한 것은 모더나 백신이었으며 발네바 백신이 추가접종으로 발생한 항체 수준이 가장 적었다.

 

백신 7종 모두 주사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감 등 허용 가능한 수준의 염증 반응이 부작용이 보고됐다. 참가자 2878명 중 912명이 1036건의 부작용을 보고했으며 30~69세 연령에서 그 빈도가 더 높았다. 심각한 이상반응은 모두 24건이었다.

 

연구팀은 연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 및 1년 후 다시 면역반응을 관찰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접종자 모두에 3차 추가접종으로서의 이점을 보여줬다" "전 세계적인 추가접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백신 공급 및 물류 등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예약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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