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 실습 지침서 등 실습 꿀팁 정리
안녕하세요? 친절한 정신건강사회복지사입니다. 오늘은 간호실습 중 정신건강의학과 실습. 정신간호학 실습, 실습 지침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각 기관에서 실습 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실습지침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크게 어려운 점 없이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사항들이니 지나친 염려나 긴장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실습하는 기관이 병원이기 때문에 급성기 환자가 있는 곳이라 할지라도 약물치료를 잘 받고 있는 안전한 환자분들만 있습니다.
■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수련 안내서라는 전자책이 있는데요 한번 살펴보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http://www.upaper.net/mentalhealthsocial/1133244
■ 아래는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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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염려나 불안이 있는 곳은 치료 받지 않고 있는 지역사회에 있는 환자일지도 모릅니다. 정신과 환자분들은 꾸준히 치료만 받고 있다면 일반인보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범죄율 더 낮습니다, 물론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환자의 중 범죄율은 높습니다.)
자 그럼 오늘의 주제, 정신건강의학과 실습. 정신간호학 실습, 실습지침서 시작합니다!
정신간호학 실습지침 TIP, 슬기로운 정신간호 실습!
1. 기관마다 차이가 있을 순 있으나 남성, 여성 모두 외적인 모습을 깔끔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화장도 되며 지나치게 진한 화장, 이상한 화장(?)만 아니면 됩니다. 왜냐하면 정신과 환자분들 중 음성증상으로 인해 잘 씻지 않는 분, 씻지 않으려는 분들이 있어 이분들에게 적절한 개인위생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료프로그램 중 사회기술훈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만성질환으로 인해 인지기능, 전반적인 기능이 쇠퇴한 환자들에게 적절한 화장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주제일 수 있습니다. 부적절하게 화장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2. 이성 간에는 어떠한 신체 접촉도 하실 수 없습니다. 간혹 동성 간에도 신체접촉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벼운 악수, 하이파이브 조차도 의도를 가지고, 의미를 부여하는 환자들도 있을 수 있기에 어떠한 신체 접촉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동성 간에 면담 중, 대화 중 적절한 비언어적 태도는 있을 수 있으나 되도록이면 신체접촉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3. 타과 실습과 다르게 환자분들에게 허락을 맡고 병상에 앉아 같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 어디에서든지 먼저 다가가 대화를 하며 말벗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면 좋습니다. 환자 분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먼저 다가가 대화 하는 것"입니다.
2편에서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